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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암 사망률 불변의 1위 

난소암

난소암


난소암은 부인과 암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호발연령은 50세입니다. 암이 발생한 후 복강 내 전이가 일어날 때까지 

증상이 전혀 없거나 애매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처음 진단 시 약 2/3에서 이미 진행된 상태(3기 이상)로 발견되기 때문에 

부인암 중 가장 예후가 나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획기적인 검사법은 없으며,

선별검사로서 CA-125, 질식 초음파 검사, 골반내진 등의 방법을 

병용하는 접근법이 가장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난소암의 원인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정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관련 유전자가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유전자(BRCA) 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음성인 경우보다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10배 이상 높아지므로 

반드시 정기적인 조기 검진이 필요합니다.

BRCA1 변이 유전자를 가진 안젤리나 졸리는

예방적 난소난관절제술을 시행한 사실을 밝힌 바 있습니다.


본인이나 가족이 유방암, 자궁 내막암, 직장암 등의 

과거 병력이 있는 경우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유방암과 난소암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유방암이 있으면 난소암이 가능성이 2배,  

난소암이 있으면 유방암이 가능성이 3~4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배란 횟수가 적을수록 난소암에 걸릴 위험은 낮아집니다.

임신, 수유, 경구피임약 복용 시 배란을 억제시키기 때문에 

난소암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고지방,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는 식습관, 비만, 석면과 활석 등 

환경적 유발 물질 등도 난소암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검사 방법

초음파검사

1970년대 이후 초음파의 기술발전에 힘입어 

난소암의 선별검사로 초음파가 이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난소 종양의 크기 및 모양  뿐 아니라 

도플러 검사를 통해 혈관의 분포, 혈류 속도, 저항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질초음파는 경복부 초음파보다 해상도가 좋아

부인과 검진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됩니다.

CA125

난소암은 조직학적 소견에 따라 

상피성(80~90%)과 비상피성(10%)으로 구분됩니다. 

CA125는 상피성 난소암의 대표적 종양표지자로 

75~85%에서 상승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A125는 난소암의 진단 뿐 아니라

치료 후 추적검사나 잔존병소의 유무,

재발여부를 확인하는 지표로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난소암위험도 ROMA

CA125는 난소암에 비교적 특이도가 높지만,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골반염과 같은 부인과 양성질환,

임신, 생리, 비부인과 양성종양에서도 증가할 수 있고 . 

난소암 1기에서는 50% 정도에서만 증가를 보입니다.

CA125에 폐경 여부와 HE4를 조합한 ROMA는

양성질환을 감별하는데 적합하고

난소암 초기단계에서 더 우수한 예측도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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